졸라는 [진실]이라는 소설을 발표했다. 이 작품은 졸라가 생애 최고 걸작으로 기확한 것이었다.
그러나 결과는 그렇지 못했다. 의미와 구성에 있어서 현실이 소설가의 상상을 능가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.
-내목은 매우 짧으니 조심해서 자르게 p.239 드레퓌스 사건
현실은 영화를 뛰어넘어 더 비극적이다.
영화보면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정상이 아니어서 제대로된 감상을 못했습니다.
영화는 역사적 사실과 영화적 허구를 잘 엮으려고 노력했더군요. 대신 12세 관람가 맞추기 위해 수위가 많이 약해졌구요.
실제는 더 잔인하고 심했을텐데...
느낀점
1. 예비군 훈련은 잘 받아야겠다. 나를 (설령 국군이라도)죽이려는 자들에게 속수무책으로 죽을 수는 없으니까.
2. 미친개(29만원)는 죽여야 한다. 그냥 놔두면 사람들을 물고 피해가 심해지니까.
3. 마지막에 김상경이 총맞아 죽는 장면 슬로우를 할 필요가 있었을까? 그냥 쓰러지는게 낮지 않았을까 영웅도 아닌데...
4. 안성기씨는 실미도 교관이 떠올라 웃었습니다. 실미도 교관이 뒤에서 총맞아 죽다니ㅡㅡ;
5. 5월에 개봉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...
사족) 26년을 기대해 보겠습니다. 분노를 풀어버릴 기회가 될 것 같으니까요.


